종로유학원 정규직원이 인솔자가 되어 학생들을 출발에서 귀국까지 밀착관리를 하게 됩니다. 또한 현지에서 인솔자 선생님께서는 매일 아이들의 학교로 방문하여 캠프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불편, 불만사항은 없는지 체크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진행 중인 캠프 싸이트’에 업데이트 하므로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생활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카페테리아에서 뷔페식으로 먹게 됩니다. 보통 오전에는 식빵, 크라상, 우유, 씨리얼, 과일이며 점심과 저녁은 Pork, Beef, Chicken, Vegetable로 나누어 본인이 선택하여 먹습니다. 그 외 샐러드, 후식 등이 있으며, 찬 음료와 따뜻한 음료가 있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말 액티비티 시 점심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전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져서 그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캠프는 정규 과정과 달리 수업의 내용을 이해를 하고, 점수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닌 또래 외국 아이들과 같은 반에 배정이 되어서 외국 친구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며 영어의 환경에 노출이 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되도록이면 영어를 사용하도록 하고, 만일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지만 몸이 아프거나 혹은 통역이 필요한 경우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이 계시니 자신감을 가지고 외국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아프면 학교에서 아프면 학교 선생님이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데리고 가며 혹시 저녁 이후 기숙사에서 아픈 경우는 기숙사 스텝과 인솔선생님이 병원으로 데리고 가 응급조치를 취합니다. 저희들도 캠프기간 아이들이 병이 나거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가장 우려하므로 이 경우 최대한 빠른 조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합니다.
캠프 관련 모든 비용은 포함이 되어있어서 따로 현지에서 아이에게 비용을 받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식 혹은 선물 사는데 용돈을 사용하는데요, 대략 초등학생은 30-40만원, 중고등학생은 약 50-60만원 정도 사용합니다. 현지화로 환전하여 주시면 인솔 선생님께서 직접 관리를 해주시고, 일주일에 2회 정도 아이들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외국 화폐에 대한 감이 부족할 수 있으니 규모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당부를 부탁 드립니다.
기본적인 상비약은 아이들이 그 동안 복용했을 때 문제가 없었던 약으로 준비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예, 종합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밴드, 상처 치료제 (후시딘) 등입니다) 이외에 개인적인 의사 처방에 의해 복용하는 약이 있으면 따로 준비해 주시고, 인솔자 선생님께 꼭 알려주세요.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들은 휴대폰과 노트북 소지가 불허합니다. 현지에서 국제 전화 카드를 이용해서 우리나라에 전화하게 됩니다. 캠프 집중도를 해치는 MP3, 각종 게임기, 전자기기 (아이팟, 태블릿 PC 등)을 소지할 경우, 현지에서 압수하고 귀국 후 인천 공항에서 돌려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