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 멀리, 더욱이 우리와 전혀 다른 관습과 외모의 외국인들과 생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어울린다는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함께 생활하는 외국인들은 처음 외국 학생들을 맞이하는 가정도 있지만,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 본 사람도 많습니다.
따라서 서먹하지 않게 잘 배려 하겠지만 또한 다른 국적의 학생들과도 비교가 될 수도 있으니 좋은 이미지를 남기도록 하며, 귀국 후에도
계속 서신(혹은 이메일) 왕래가 있도록 합니다.
귀여운 자녀들을 머나먼 타국에 떠나보내고 현지 생활에 너무 신경을 쓰는 나머지 거의 매일 전화를 하는 부모님도 간혹 있기 마련입니다.
자녀들의 안정이 염려되겠지만 잦은 전화는 오히려 자녀에게 현지 적응에 방해만 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데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현지로 떠난 후 1주일 정도 적응을 하는 동안은 연락을 자제하고 아이가 전화를 해도 특별하게 큰일이 아니면 응대를 하지 말아야 아이들이
현지의 환경에 빨리 적응을 하게 되고, 현지 생활에 흥미를 많이 가져 보다 많은 사람들과 친구로 사귈 수 있게 됩니다.
속옷(일주일 분량), 셔츠/바지(2벌), 자켓/가디건(2벌), 양말(일주일 분량), 운동복(1벌 : 운동시 필요) 수영복(수영 및 해변 놀이용 : 여름국가 방문시), 운동화/슬리퍼/실내화용도의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