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는 멋진 해변과 제2의 경제도시로써 세계적인 관광지이면서,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캠프가 진행되는 곳은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며, 기숙사 내에 한국인 간호사와 필리핀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수영장에도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셔도 됩니다.
캠프에 가면 여러 수준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완벽히 하지는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종로캠프의 경우 철저한 레벨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학생들을 20개 레벨로 나누어 맨투맨 수업과 그룹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아무리 초급이라도 문제될 게 없습니다.
아이들이 묵고 있는 방안에는 빨래 바구니가 있습니다. 그 바구니에 빨래를 넣고 빨래 수거 장소에 가져오면 1~2일 후에 빨래가 완료되어 배달이 됩니다. 빨래 수거 시 수량을 체크하여 체크리스트에 작성 후 리턴 시 수량을 맞춰오게 됩니다. 비싼 옷이나 특별한 세탁방법을 써야 하는 옷은 캠프 때 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손빨래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이나 특수세탁방법을 이용해야 하는 세탁물은 변색/손상 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필리핀영어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영역 별 맨투맨 수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고 또 소수로 그룹수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특히 맨투맨 수업의 경우는 강사들이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대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매우 큽니다. 또한, 현지 어학원이 있어 7단계 시스템을 통해 강사를 뽑고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 실력이 검증된 퀄리티 높은 강사가 학생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영미권 나라를 포함한 다른 나라 캠프에선 장시간 맨투맨 수업이 제공되지도 않지만 만약 제공된다 하더라도 고액의 비용이 들게 되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24시간 거의 모든 시간을 영어로 공부하고 활동하기 때문에 영어기초가 약한 학생들도 필요에 의해 영어를 구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처음에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생활표현을 말하고 익히는데 어느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만 1주~2주 정도만 지나면 어느덧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스스럼 없이 해나갑니다. 캠프 기간 동안 규칙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깨닫고 스스로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고안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 영어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 성취, 스스로 공부 및 생활할 수 있는 셀프 리더쉽이 형성 됩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Speaking->Writing->Listening->Reading순으로 4가지 영역의 많은 편차 없이 고루 발달하게 됩니다.
학생에게는 전체급식으로 배식되기 때문에 학생이 먹고 싶은 만큼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골고루 제공되며 양호선생님께서 식사 전 위생과 건강 상태를 항시 체크하고 있으며 식사량도 함께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위하여 비타민 및 우유를 주3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생을 고려하여 수저와 식판 등은 세척 후 끓는 물에 소독하고 있으며 야채 등도 항시 삶아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