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기간 동안 현지 학교에서 뉴질랜드 명문 공립 학교 선생님에게서 뉴질랜드 아이들과 함께 영어 및 과학, 미술, 사회 등
정규 수업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뉴질랜드 한 반 정원은 약 28명 정도이며, 한 반에 우리나라 학생 1-2명 정도가
뉴질랜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합니다.
종로유학원 정규직원 인솔자가 학생들이 출발에서 귀국까지 밀착관리를 하게 됩니다. 또한, 현지에서 인솔자 선생님은 매일 아이들의 학교로 방문하여 캠프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불편, 불만사항은 없는지 체크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진행 중인 캠프 싸이트’에 업데이트 하므로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생활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장과 홈스테이 코디네이터가 홈스테이를 원하는 가정의 신청서를 받은 후 가가호호 신청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중류층의 주민들 집으로 배치되며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 (예- 또래가 있는 집, 애완동물이 없는 집 등) 미리 캠프 팀에 말씀해 주시면 가급적 요구사항에 맞는 집으로 배정을 해 드립니다.
영어에 대해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 뉴질랜드 친구들과 야외에서 미션 수행이라던지 자료 찾아 정리해서 발표하기 등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재미있어하도록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정규 과목 수업도 어렵지 않게 우리 아이들이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매 수업마다 뉴질랜드 버디들도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정규 수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아프면 인솔자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이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데리고 가고, 혹은 저녁 이후 홈스테이 가정에서 아픈 경우는 홈스테이 부모님이 주치의 혹은 병원에 데려가게 됩니다. 아이들은 출국 전 모두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고, 저희들도 캠프 기간 아이들이 병이 나거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가장 우려하므로 이 경우 최대한 빠른 조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합니다.
홈스테이 가정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아침은 콘 프레이크 혹은 빵과 우유를 먹고, 저녁은 뉴질랜드 주 음식인 치킨,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메인 메뉴와 샐러드, 감자, 익힌 야채 등의 사이드 메뉴들을 내 놓습니다. 식사 후에는 디저트도 함께 하는 집이 많습니다. 혹시 음식이 부족하거나 못 먹는 음식이 있는 경우는 홈스테이 부모님께 미리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점심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거나 혹은 홈스테이가 점심을 준비합니다.
캠프 관련 모든 비용은 포함이 되어있어서 따로 현지에서 아이에게 비용을 받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식 혹은 선물 사는데 용돈을 사용하는데요, 대략 초등학생은 30-40만원/달, 중고등학생은 약 50-60만원/달 정도 사용합니다. 현지화로 환전하여 주시면 인솔 선생님께서 직접 관리를 해주시고, 일주일에 2회 정도 아이들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