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6 미국 여름캠프 최*인 어머니 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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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종로유학 | 등록일 | 2016-09-30 오후 1:33:51 |
선생님께~~!
이젠 정말 이틀 밖에 안 남았네요. 각 지역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개성과 자아가 강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아침부터 잠잘 때 까지....한 시간도 긴장을 늦추시지 못하고, 지도 하시랴...인솔하시랴...얼마나 고단하시고 마음 쓰실까 가늠이 됩니다. 출발 때부터 올려 주시는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하루하루 일과를 너무도 상세히~~마치 엄마인 제가 함께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들어...몇 번이고 읽고 또 읽고 하며...미소 짓게 되었을 땐... 정말 너무 감사하고 , 참 행복했습니다. 소소한 문의를 드려도, 늘 빠르게 답해주시고, 마음 써 주심에 정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엄마, 인솔 선생님들 너무 좋아...” 하며 이야기하는 아이의 느낌에서 부모로서의 안도감과 믿음으로...금새 한 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 갔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