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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에게 보내는 부모님 편지

제목 2011 겨울 캐나다캠프 김*세 학생 어머님편지
등록자 박미희 등록일 2011-02-10 오후 2:02:41
처음에 은세가 적응 못하고 힘들어 할 때 언제 4주, 7주가 다 갈까? 싶었는데... 어느덧 4주가 되었네요.. 선생님께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언니, 엄마 처럼 따뜻하게 챙겨주고 도와줘서 모든 아이들이 무사히 오늘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4주가 훌쩍 지나 먼저 캐나다에서 오신다고 하니 제가 이렇게 서운한데 거기 있는 애들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아마도 애들 당분간 선생님 많이 그리워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7주 아이들은 버논 지역에 있어서 크게 변화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도 아픈 애들도 있고 홈스테이 이동도 하고 해서 여러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고 하던데...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그 사랑 덕분에 애들이 지금 이나마 잘 생활하고 있으니 '힘든 만큼 보람도 있었다'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모라서 우리 애를 그리워 하고 예뻐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지니는 것은 당연한데... 그 마음 못지않게 아니, 되려 더 크게 느껴질 정도로 선생님께서 우리 은세를 예쁘게 생각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애들을 그렇게 이뻐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줄 아는 선생님께서는 '정말 적성에 맞는 직업을 잘 만났구나' 싶습니다. 사실 나 자신만 열심히 잘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애들과 호흡하며 하나하나씩 맞춰가야 하는 그 어려움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애들을 이뻐하시는 것을 보니 선생님을 절로 존경하게 되고 고마워하게 되네요. 이 모든게 다 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 은세도 항상 그런 이쁜 마음가지고 크도록 잘 키워야 겠어요..^^ 홍선호 쌤이 '김연아 같다' 라고 하셨다는 말에 아주 행복한 아침입니다. 아직 어리고 어떻게 잘 클지는 모르지만 그런 큰 찬사를 해 주셔서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믿으며 착하고 이쁘고 또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잘 키워야 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본인이 보는 만큼 느끼죠? 그 바라보는 시선이나 마음이 크고 맑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 것이라 생각하니 참 이번이 처음 캠프지만 좋은 분들을 만났구나 싶어서 행복합니다. 좋은 만남 깊게 깊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항상 기억할께요. 항상 잊지않고 기회 있을 때 또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우리 아이 힘들 때 제 대신해서 옆에 있어주고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올 해도 행복하시고 더 즐겁고 보람찬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할께요^^ 박미희 쌤, 홍선호 쌤 공항에서 뵙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솔자 박미희대리입니다. 지금 이곳은 밴쿠버입니다. 4주차 아이들을 데리고 관광하고 호텔로 들어왔는데요.. 남겨둔 아이들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뜨거운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호텔에 들어와서 인터넷 연결을 하고 사진을 보았는데,, 겨우 하루 못봤는데, 이제 못본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자꾸 그리워지더라구요.. 처음 캠프왔을때부터, 저아이의 이름이 은세라는것도 부터, 홍선호 선생님께 저 아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몇번이나 이야기했었답니다. 함께 은세를 보면서, 홍선호선생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은세를 왜그렇게 사랑스럽다고 했는지 아시겠다고^^ 은세의 매력에 푹 빠지셨습니다! 장난치면 히~ 하고 웃는 그 특유의 웃음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홍선생님은 은세가 김연아를 닮았다며, 나중에 커서도 어딜가나 인기가 많겠다고.. 예쁜데, 착하기도 얼마나 착하고, 속은 또 얼마나 깊은지! 배려하는 마음도 정말 남다르고, 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아이라고 하셨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도 너무 많이 좋아하는 은세였음에도, 한번도 내색해주지 못했기때문에, 돌아오기전에, "공항에서~ 선생님이 선물사들고 기다릴게~~ " 하고 속삭였는데! 이미 아이들이 다 들었다며, 왜 은세만 선물을 사주냐며, 혼이 났네요!! ^^ 정말 많이 예뻐하고, 많이 사랑한 은세였습니다! 충분히 사랑받을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딜가더라도 큰 사랑 받을수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늘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은세 홍선호선생님께서 잘 보살펴주실것이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저도 한국에서 은세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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