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9 여름 미국캠프 상* 어머님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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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문선 | 등록일 | 2009-09-02 오후 5:24:19 |
매우 친절함과 믿음직함을 가졌었는 데.. 실상 보니까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한국은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상민이에게 우산을 챙겨 보냈지만, 비 내리는 샌디에고는 아직 사진으로 접하지 못한거 같네요 많은 일정기간 동안 한국에 귀한 아이들 놓고 캠프에 참가 하시며 고생이 많으셨죠? 한 두명도 아니고 어언 20명을 데리고 일정을 보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운 여름 실시간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주시고 저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시고 기쁨을 주심을 감사드려요 가까운데 계시면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네요 이렇게 많은 수고 하신분을 식사로 인사가 되지는 않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아이들 돌봐주시고 사랑으로 돌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팀장님 위해서 기도 할께요 가족분들과 직장과 아이들 위해서도요 귀한 아이들이 엄마를 한 달 동안 못 만나서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네요 프로이신 엄마이기에 아이들의 희생으로 많은 언니, 오빠들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되었으니 아이들한테도 고맙구요 팀장님, 멋진 일 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니 감사하구요 하시는 일에 항상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공항에서 뵐께요 ^^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 원본 메시지 ======================================= 상민이는 정말 얘기를 나눌수록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하는 사랑스런 아이입니다. 상민이 자체가 웃음도 많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까지 환하게 웃음짓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사진이나 캠프소식을 통해서 보셨겠지만 여학생들 사이에서 상민이는 못하는 게 없는 오빠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답니다. ^^ 운동 잘하지 피아노 잘치지 기타도 잘 치지 옷까지 이쁘게 입는다고.. ㅋ 암튼 상민이 덕분에 저도 많이 웃었고 정말 유쾌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상민 어머님께서 저를 위해 기도까지 해 주신다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남은 며칠도 잘 지내고 귀국하도록 남은 여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날 뵙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