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9 여름 캐나다캠프 수* 어머님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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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문선 | 등록일 | 2009-09-02 오후 4:50:49 |
아이들이 캐나다 간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사진보는 재미보다 매일 매일 선생님의 현장감이 느껴지는 글을 기다리는 독자가 된 기분입니다. ㅋㅋ 상점에서 수연이가 마음에 드는 바지를 찾아서 샀다니.. 정말 기특합니다. 자기 자신은 얼마나 뿌듯할까 싶구요.. 수연이가 짧은 반바지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느긋하게 기다려주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본 메시지 ======================================= 수연이어머니~ 안녕하세요?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수연이가 반바지를 꼭 사고 싶다고해서 아이들과 함께 장말 여러곳을 다니다 결국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았답니다.마침 세일도 많이 하고 있어서 더 좋았지요~ 오늘 학교에 입고왔는데 예쁘더라구요.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입을 때마다 캐나다를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연이의 용기에 칭찬도 많이 해주었으며 착하고 귀여운 수연이가 캠프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겠습니다. 어머님도 많은 격려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