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9 여름 캐나다캠프 현* 어머님 글 | ||
---|---|---|---|
등록자 | 김문선 | 등록일 | 2009-09-02 오후 4:49:35 |
선생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아이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그리고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재미있는 글을 읽으면, 아이가 마치 옆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출국할 때는 모두가 어색한 분위기였는데 아마도 돌아 올때는 모두가 한 형제,자매가 되어 돌아 올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유익한 캠프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이승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뵙도록하지요. 현기엄마. ^|^ ~~ === 원본 메시지 ======================================= 현기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격려와 인사를 받으며, 참 힘들지만 보람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수료식 중간에 아이들의 간단한 발표회가 있었는데 행사 프로그램 올가나이징하는 것을 현기에게 맡겨봤습니다. 거부하는 현기에게 리더쉽향상에 분명 도움이 될 꺼라며 떠 맡겼지요.^^;; 아이들에게 어떤 발표를 하고싶은 지 알아보고 순서를 정해 프로그램을 짜서 선생님께 전달하는 간단한 일이긴 했지만 수선생님도 현기가 잘 했다며 칭찬해주시네요. 현기가 어머님 뵈면 너무 반가워할 꺼에요. 그럼, 인천공항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