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9년 겨울 캐나다 캠프 지* 아버님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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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문선 | 등록일 | 2009-03-20 오후 2:23:35 |
會者定離'라 하였던가요? 우리 인솔자 선생님께서는 문화가 다르고 개성이 다른 학생들을 가이드 하시느라 아프지는 않았고 살은 빠지지 않았는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체험학습 기간 동안 미움보다 사랑 속에 정도 많이 들었을텐데 벌써 돌아올 시간이 되었네요. 아무쪼록 오래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억과 함께 남은 짧은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시길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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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우 아버님^^
그동안 지우가 너무 적응을 잘하여 잘 지내고 친구들하고 잘 지내주었답니다. 공부도 잘해서 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우를 포함한 우리 아이들 별탈 없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돌아가는날까지 잘 보살펴 무사히 귀국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걱정까지 해주셔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버님도 건강하시고 돌아가는날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