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8년 겨울 호주 캠프 휘 어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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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태희 | 등록일 | 2008-03-05 오후 2:43:24 |
휘 엄마 입니다.
매일 매일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올려주시는 사진과 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해서 사랑스럽게 올려주시는 캠프소식 덕분에 멀리 있지만 가까이 보는 듯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아이들은 한명만 있더라도 챙기기 힘든데, 나이도 다 다른 많은 아이들을 챙기시느라 무척 애쓰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휘는 아빠가 같이 가서 걱정은 덜 됩니다만, 그래도 class중에 참여는 활발하게 하는지, 오후 activity에서도 잘 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전화 통화를 하면 항상 목소리가 신나고 밝아서 엄마랑 떨어져 있는게 홀가분한가 라는 섭섭함도 약간 있지만 그래도 마음껏 놀고 체험하고 올 수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휘 엄마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