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6년 여름 캐나다 캠프 현* 어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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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태희 | 등록일 | 2007-04-02 오후 6:47:43 |
현아맘 님이 2006-08-10 에 작성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우리 아이를 보내고 웬지 코끝이 찡했는데... 벌써 3주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몸은 멀리있어도 마음은 항상 곁에 있던 우리 아이들 그래도 누구하나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긴긴(?) 시간을 무사히 보낼수 있게 옆에서 지켜준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 모든면에서 부쩍 성숙해졌을것 같습니다. 보고플때마다 홈페이지 들여다 보고.. 조금은 아니 많은 마음의 위로가 된것 같네요 이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인것을.... 우리 아이들이 더 잘 알겠죠..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게 길을 열어주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도 고맙구요! 이제 이틀 후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이들이 돌아오네요 엄마인 저도 우리 아이가 없는 시간 그동안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돌아옴 현아 눈높이에서 생각하렵니다. 다시 한번 이런 기회의 문을 아이에게 열어주고 싶습니다. 선생님!! 3주간 아이들 챙기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