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5년 여름 캐나다 캠프 연* 아버지 | ||
---|---|---|---|
![]() |
김태희 | ![]() |
2007-04-02 오후 5:51:57 |
연주아빠 님이 2005-07-27 에 작성 하였습니다.
지난 7월24일 인천공항에서 처음으로 선생님들 모습을 뵈면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어린아이들 인솔관계로 너무 바쁘신것 같아서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이렇게 메일을 통해서 인사드림을 이해해 주세요!!! 또한 우이 아이를 보살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김연주 아빠입니다. 딸아이 혼자 머나먼 타국까지 보내는 부모의 안스러움보다는 세계속에서의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문화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났다고 생각하여 여름방학 연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전통있는 종로유학원을 만났고 아주 예쁘신 강지현선생님과 지성적인 윤소영선생님을 뵈었습니다. 두 분 선생님이 계시기에 안심하고 연주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캠프소식을 통해서 선생님이 작성해 주신 메일을 읽고 현지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아이들에 대한 염려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울러 사진보기를 통해서 활동하는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안방에 앉아서 아이들을 보며 편히 있을 수 있는 것은 두 분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연주가 현지생활에서 예의가 없다든지 또는 모자란 부분 이 있다면 적극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두 분 선생님의 건강하심과 건투를 빕니다. 서울에 오시면 아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할 기회를 부탁드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