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5년 여름 영국 캠프 지* 어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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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태희 | 등록일 | 2007-04-02 오후 5:36:22 |
지혜맘 님이 2005-08-12 에 작성 하였습니다.
처음 영국 보내 놓고는 하루가 어찌 그리 더디가는지.. 그랬는데 벌써 3주가 지나가고 돌아올 시간이 다 되어 가는걸 보니 정말 시간의 힘은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걱정스러움이 안심으로 변하고 불안함이 괜한 기우였다는걸 알게 된건 아마 선생님의 아이들에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게 되어서일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혜가 공항에서 대구로 오는 리무진을 바로 타고 올련지에 대한 답이 없네요...수향이가 있으니까 함께 오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혼자서 와야하는 형편이라면 제가 공항으로 갈 생각입니다. 지혜에게 엄마에게 연락 달라는 부탁을 드려도 되겠는지요? 지금 그곳은 밤이겠네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