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 캐나다캠프를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캐나다는 저녁 5시정도만 되어도 깜깜하고 저녁도 일찍먹고
9시 전에는 모두 자는.. (^^;;) 건강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3시에 일정을 모두 다 끝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저녁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답니다.
저희 수요일마다는 오후에 문화체험이 있어서 3시보다 일정이 늦게 끝나게 되며
평일에도 학교 체육관에서 다 함께 운동을 하다 가던지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리고, 집에 간 뒤에도, 캐나다 가정에서
저녁도 먹고 같이 얘기도 하고, TV도 같이 보고
숙제도 하고 공부도 하고 영어일기쓰기도 하고
때로는 집앞에서 같이 눈썰매(조그만)도 타고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지요.
(물론 첫주에는 게임도 많이하고 학원도 다니던 한국 생활에 비해서 좀 심심하게 느껴지겠지만 나중에는 한국에 돌아가기 아쉽다고 할 정도로 그 생활에 푹 빠진답니다.)
어떤날은 농장으로 주인이랑 같이 가보는 학생도 있고
쇼핑이나 영화, 외식을 가는 집들도 가끔 있답니다.
그런것이 다 영어공부이고
그 캐나다 가정에서의 생활이 나중에 기억도 많이 나는
소중한 추억이기도 하고요.
제일 중요한것은,
지난, 그리고 지지난 겨울, 같은 곳으로 갔다온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컸다는 것입니다.
좋았었다고 다들 말씀하셨기 때문에
올해에 다시 또 종로캠프장소로 선택한 것이 크거든요.
게다가 매해 캠프 후에 계속해서 보완 할 점을 보완 해 나가면서
더욱 좋은 캠프로 발전 해 나가니까
믿고 맡기셔도 좋을 것입니다. ^^

다만, 캐나다 캠프는 곧 인원이 다 차서 마감이 될 예정이오니
등록을 서두르셔야 한답니다~! ^^

=== 원본 메시지 =======================================
 
강은숙 님이 2009-10-19 17:44:23 에 작성 하였습니다.
 
3시 이후는 홈스테이에서 자유시간인가요?
오후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