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맘 님이 2011-08-13 에 작성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한달동안의 아름답고 좋았던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신 쌤!! 정말 고맙습니다...^^ . 매일매일 올라온 사진에서 행복감과 해방감을 맛본 아이의 표정을 보며 행복했던 한달이 너무나 빨리 흘렀네요... 박지윤쌤의 보살핌 속에 우리아이의 꿈이 쑥쑥 자랐을 캐나다캠프!! 정말 잊지 못할 예쁜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박지윤쌤!! 고생 많으셨습니다.. . 며칠후 인천공항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유신 어머님 ! 이제 버논에서의 마지막 밤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우리 유신이 그동안 씩씩하게 잘지내줘 저도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ㅎㅎ 오늘 유신아 선생님은 유신이가 넘 귀엽다 유신이도 선생님 좋아? 하니까 단둘이 있을때는 잘해주는데 애들 다 모여있으면 잔소리 한다고 ㅋㅋㅋㅋㅋ 중간이래요 ㅜㅠ 우리 귀염둥이 한테 선생님 좋아요 ! 하고 한번 들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ㅎㅎ 이런 냉정한 평가를 받고야 말았습니다 ㅎㅎ 모든 아이들이 너무나 잘해주었습니다 ! 하나같이 한국도 좋지만 캐나다가 너무 좋다고 하네요 여기서 살고 싶고 학교 다니고 싶다구요 그말 하나면 충분한것 같아요 ! 다들 평생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듯 합니다 저 역시도 이렇게 잘 따라준 아이들한테 고마울 따름 입니다 ! 딱 이틀입니다 어머님 ^^ 우리 이쁜 쌀강아지 꼭 안아보실수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제 더이상 유신이가 흰둥이가 아니예요 씩씩하게 잘뛰어 놀고 운동 많이 해서 조금 얼굴이 빨개 졌습니다 유신이는 검게 타질않더라구요 한국가면 다시 곧 하얀 유신이가 되겠죠? ㅎㅎ 저도 유신이 많이 보고 싶을거 같애요 여러명의 아이들을 공평하게 인솔하느라 한명한테 집중적인 관심을 쏟아 붇기가 어려웠지만 저한테 유신이는 항상 귀엽고 명랑한 사랑스러운 아이였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박지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