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빵 님이 2010-08-11 에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더우신데 아이들 신경쓰시랴 매일매일 사진찍어 주시랴 동영상찍어 주시랴
또 이렇게 학부모가 볼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올리시랴 아이들 일일이 신경쓰시랴 너무 미안쓰럽고 감사합니다
마음 한편으론 선생님이 계셔서 안심하고 아이걱정을 얼마하지 않아도되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너무감사하고 고맙기만 하답니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방학 캠프가 끝나겠네요
아이들도 중요하겠지만 선생님께서도 건강조심하시구요
조금씩 쉬시면서 하십시요
여기는 춘천이랍니다 캠프 끝나고 함 시간되시면 아이도 보실겸 연락 꼭좀 주시길 바랍니다
춘천이 막국수와 닭갈비가 유명한 곳이거든요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강남서 한시간이면 온답니다
아이와 제가 기다릴테니 꼭 방문해주세요 함 쏘겠슴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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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애 아버님, 맞으시죠~^^

이렇게 따뜻한 말씀 주시니 제가 오늘은 힘이 불끈불끈 난답니다!! ^^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인제살았던데다, 춘천이 아버지쪽 고향이라 자주 놀러가곤 해요^^

인애에게도 좋은도시에 살아서 좋겠다고,
선생님 춘천갈때 인애보고 싶으면 연락해도 되냐고 물어보곤 한답니다^^

인애가, 참 모난곳없이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져서 친구들하고도 너무 잘지내주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히, 공부도 열심히 해주니, 얼마나 제가 고마운지 몰라요^^

그런 인애 보내주심에, 제가 되려 감사드리는걸요^^

요즘 한국은 폭염주의보다, 태풍이다, 날씨가 말썽이라고 들었습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