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성아 엄마 님이 2010-08-12 에 작성 하였습니다.

어제 수영장에서의 사진과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성호는 수영복을 잃어버렸다더니, 정말 평상복을 입고 수영을 하더라고요.
전 그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곳은 그런 차림으로 수영이 가능하다니, 고맙습니다.
성호, 성아의 표정으로 보아 여태까지의 액티비티중에서 제일 신나보이는 모습이어서 제가 안심입니다.

오늘은 전일 액티비티를 한다니,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하겠네요.
더불어 선생님께서는 더욱 힘드시겠지요?

오늘과 내일이면 수업이 모두 종료되네요.
갈 때는 정말 긴 여름이 되겠다 싶었는데,
벌써 끝난다니 아이들 맞이할 준비가 분주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남은 여정에 힘내셔서 저희 아이들 잘 부탁드릴께요.
사진으로는 선생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으니,
단체사진에라도 찍히시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성호,성아 엄마 드림
──────────────────────────────────
안녕하세요 성호, 성아 어머님~!

네~ 여기는 참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저도 수영장에서 아이들 모습이 참 행복해 보여 좋았습니다.

벤쿠버에서 한번 단체 사진에 찍혀 보겠습니다. ^-^

마지막까지 잘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