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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에게 보내는 부모님 편지

제목 2009년 겨울 캐나다 캠프 연*, 희* 어머님 글
등록자 김문선 등록일 2009-03-20 오후 2:16:33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처음 캐나다캠프 보낼때 걱정 많이했는데 두 분 정말 좋으신 선생님 덕분으로

우리아거들 잘지내고 좋은경험을갇게 된것 같아 정말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한국에 돌아오셔 부산에 한번 놀려오세요

정말 맛있는 식사 대접 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잘보내시고 우리아거들 잘부탁 드립니다

일요일날 인천공항에 도착하셔서 우리애들 부산오는 저녁8시 비행기

탈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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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연호, 희나를 포함한 어머님 댁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겠습니다.^^

연호랑 희나 경상도 알라들 같이 아주 씩씩하고 듬직합니다.^^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어서 적응도 너무 잘하고 모든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연호, 희나 두 아이 보내시면서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하셨겠습니까~~^^

한국 들어가서도 연호, 희나 잘 할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 아이들을 쭈욱 지켜보십시요~~^^

분명 지금보다도 더 효자, 효녀로 성장할 것입니다.^^

부산가면 식사 대접해주신다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식사 얻어먹을 정도로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연호, 희나 한국 돌아가는 날까지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연호, 희나 어머님*^^*

 

인솔자 김성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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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호 희나 어머님~~~

새해에는 가정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연호와 희나 지난 3주동안 아주 잘 지냈답니다.

어머님의 처음 걱정과 달리 연호도 아주 잘 생활하고 있구요

희나 역시 잘 지내고있습니다.

벌써 한국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동안 희나와연호와 정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도착 후 부산가는 비행기 잘 탈 수 있도록

할께요 넘 걱정마세요

 

인솔자 김완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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