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람엄마예요. 멀리까지 가서 아파서 선생님께 걱정끼쳐드렸네요. 여기 있을때도 아람이가 신경을 많이 쓰면 아프곤 했었는데 지갑을 잃어버린후로 신경을 많이 쓴거같아요.
선생님께서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시고 또 보람이도 옆에 있으니까 씩씩하게 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푹 쉬고 내일은 건강한 목소리로 통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아이들 곁에서 이것 저것 도와주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그곳에 있는 동안만큼은 엄마.아빠를 대신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나머지 캠프기간동안 만큼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아람이 용돈은 입금처리했으니 아람이가 필요하다고 하면 처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