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지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고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처음으로 멀리 보내고 저희 부부는 한 동안 생활에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적적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선생님이 보내주시는 캠프소식과 사진, 동영상을 보면서 저희들은 너무 즐겁고 기뻤답니다. 선생님의 자상하고 세심한 배려가 여기 저기서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고, 급작스리 아이들을 이번 호주캠프에 참가시킨 결단?이 잘한 선택이라는 뿌듯함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로 유학원의 시스템에 한결 신뢰가 가더군요...

5주라는 긴 시간 동안 아이들 모두가 아무 탈 없이 멋진 경험을 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해주시고 돌봐 주신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보다 선생님이 가장 힘드셨을 것 같은데,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마지막 인솔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연, 병연 아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