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근 님이 2007-02-03 에 작성 하였습니다.

우리 캠프의 리더인 동안 태희 선생님...4주간 미국캠프를 마치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밤을 지내고 있는데 정말 아쉽고 허탈함 까지 느껴 지내요...하늘에서 구름이 빨리 흐르는 것 처럼 4주가 엄청 빨리 지나, 이제 한국으로 돌아올 날이 몇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제 아쉬움을 등지고 미국을 떠나야 하는데 마음이 미국을 떠나 보내지를 못하고 있네요... 선생님께서도 지금 우리들 출국 준비때문에, 우리들 홈스테이 걱정, 내일 공항에서 우리들과 헤어질 걱정을 하시면서 업무를 보고 계실텐데요...... 이 글이나마 선생님의 걱정을 덜어 주었으면 합니다..... 김태희 선생님!!!! 매일 카메라로 우리 찍으시느라 고생하셨죠.. 이제는 우리가 선생님을 찍어 드릴께요...

이번 겨울방학 미국켐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김태희 선생님 입니다.....

태희 선생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우리(학생) 를(을) 위한 마음을 가진 인솔자 선생님의 프로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 다른 캠프학생들에게도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남기를 기원합니다....

------태희 선생님이 이편지를 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