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아빠 정재수 님이 2005-07-27 에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많은 아이들을 인솔하시고 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그리고, 이제 앞으로 3주간 더 힘드시겠네요^^
저희 수민이는 지난번 호주캠프에 다녀와서인지 떠나기 전에 별로 긴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빨리 친해졌음 하는 걱정을 하더군요. 아마 숫기가 없어서 수줍을 좀 타고 먼저 말을 거는게 어색한 모양입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친하게 대해 주시면 아마 귀찮을 정도로 따를거에요(그리고,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지만 수민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세요^^)
앞으로 3주간 선생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P.S. 참, 수민이가 캐나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나요?
수민이가 학원 숙제 때문에 필요할 수 있을 같아서 가능함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