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성범 모친이 님이 2004-08-09 에 작성 하였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생활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들은 덕분에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성범이 일로 고생 많으셨죠?
진작 메일을 보냈어야 하는데 왜이리도 핑계가 많은지요.
성범이가 아직도 선생님과 함께 잘 지내고 있나요?
말썽 안부리고 열심히 노는지
선생님이 정성껏 보내드리는 그곳 소식과 아이들의 지내는 모습을 잘 잡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2주가 지났군요.
아이들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군요
선생님, 남은 기간 수고하시고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다음에 뵈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