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겨울방학에 종로 영어캠프를 가기로 결정했다. 4주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야 해서 큰 고민이 되었고 그에 따른 준비도 철저히 하였다.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나설 때 긴장이 되기도 하였다. 그래도 인솔자 선생님들, 많은 친구들과 함께 가서 걱정과 달리 잘 도착하였다. 날씨가 굉장히 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쌀쌀했다. 가지고 간 바람막이를 잘 이용했다.

필리핀에서 4주간 필리핀 선생님과 친해지고, 함께 생활하며 공부 하여서인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갈수록 늘어났다. 진짜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는데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영어실력이 기대이상으로 향상된 것은 정말 신기했다. 주말마다 액티비티에 나가서 필리핀의 문화체험도 할 수 있었고, 함께 방을 쓰는 룸메이트와 친해지면서 대인관계 성립에도 많은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도 1주일에 한번씩 부모님과 전화통화 할 때에는 가족들의 소중함까지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보낸 방학 중 가장 보람차고 알찬 방학이었던 것 같다. 참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또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 지금까지 친해진 선생님들도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부모님 같이 잘 챙겨 주시던 한국 선생님, 가디언티쳐, 친절하게 수업 해주시던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렸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처음에는 정말 걱정도 많이 하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빨리 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결론적으로는 종로캠프에서 굉장히 만족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종로 캠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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