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부터 2월 23일까지 7주동안 영어캠프를 다녀왔다. 3주동안은 캠프 애들이랑 ESL 수업을 하였고, 나머지 4주동안에는 현지 학교에 가서 스쿨링을 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처음에는 7주가 길게 느껴졌지만 재미있게 캠프에 참여하다 보니 벌써 끝났다.

홈스테이를 2번 했는데 두 집 모두 너무 잘 만났다. 첫번째 집에는 애들은 없지만 홈스테이 어른들이 여러 다양한 곳을 평일에도 자주 데리고 가 주셔서 좋았다. 두번째는 애들이 있어서 같이 노는 것이 재미있었고, 여기도 여러 재미있는 곳을 데려가 주셨다.

학교에서는 처음에 별로였다. 애들이 우리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아니라 서로 어색하고 낯설었던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 반만 우리를 위해 파티도 열어 주었고, 상장도 주었다. 애들이랑 헤어질 때 엄청 울었다. 한달이지만 정이 많이 들어서 너무 헤어지기 아쉬웠다. 홈스테이랑 헤어질 때도 눈물이 많이 났다. 나중에 여행 오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정도 많이 들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주말에는 액티비티를 진행했는데 정말 즐거웠다. 쇼핑몰에 가서 맛난 과자도 많이 샀다. 신기한 과자들과 음식들이 있어서 쇼핑 시간이 부족했다. 쇼핑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쇼핑시간이 많았다면 돈을 많이 썼을 것 같아 안 좋을 것도 같다.

뉴질랜드 7주동안 정말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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